을숙도에 리틀야구장 문 열어
삼락강변체육공원, 화명생태공원에 이어 세번째
부산·경남 유일 유소년 전용 인조잔디구장
부산 사하구 을숙도에 을숙도 리틀전용 인조잔디야구장이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을숙도 리틀야구장은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3억4천500만을 들여 지었다.
야구장 면적은 7천819㎡. 인조잔디구장 4천202㎡(66×66×70m 좌·우·중앙), 그물망 펜스 256m(높이 6~10m), 더그아웃 2개동, 라커룸 1개동, 기타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을숙도 리틀야구장이 들어선 자리에 있던 기존 어린이 놀이시설은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조합 놀이대, 흔들 놀이대, 등의자, 그늘만 등을 갖추고 새 단장했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을숙도 상단부에는 축구장, 풋살경기장·게이트볼장·족구장·농구장·배드민턴장·테니스장에 이어 리틀야구장까지 갖춰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사하구청 총무과(220-412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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