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시립미술관이 우수한 소장작품들을 가지고 지역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하였다.
광주시립미술관과 남구청소년수련관, 서구문화센터가 공동주최한 이번전시는 5.2 ~ 5.18까지 광주광역시 남구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5.22 ~ 6.5까지는 서구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출품작은 2010~2011년 미술관에서 수집했던 작품 중 일부로, 석성 김형수(한국화가) 작가를 비롯한 지역작가와 대만, 독일, 인도 작가 등 국내․외 18명의 작가 19점이 출품된다.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를 통해서 미술관 소장품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미술관이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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