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등 무분별한 미디어의 과다사용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교육은 필수적이다. 얼마만큼 미디어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느냐에 따라 청소년기의 올바른 미디어 정립과 미디어를 통한 사회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열쇠가 된다.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이런 상황 속에서 광주시교육청세서 실시한 방과후 학교 순회강사 [영상-미디어창작교실]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공교육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교육은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94%학생이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고 창의적 인재양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양하고 특화된 미디어 교육으로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미디어를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조적 미디어 인재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소윤리포터 kool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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