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이 오는 5월 1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정기연주회 ‘두드림’(Do Dream)을 개최한다.
지난 한해 그 어느 단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구미시립합창단(지휘자 황종수)은 2012년 편곡자 이보렴이 작곡한 칸타타 ‘두드림’을 올해 첫 정기연주회로 준비했다. 이 작품은 한눈에 구미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미래까지 알 수 있으며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사적이며 교육적인 칸타타이다.
지휘는 구미시립합창단 황종수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는 대구국제오케스트라, 솔리스트로는 국내정상의 소프라노 이화영과 테너 김현준이 출연한다. 마지막 무대에는 구미시립합창단을 포함하여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 그리고 이번연주를 위해 모집된 구미시민합창단 등 200여명이 함께 부르는 구미의 노래가 오케스트라와 풍물과 함께 어우러져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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