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동부하이텍 등 28개 기관은 지난 1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둘레길 ‘1사 1탐방로 가꾸기’ 자원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1사 1탐방로 자원봉사’는 기업이나 단체, 동호회에서 둘레길의 일정 구간을 담당하여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탐방 시설, 쉼터 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는 일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28개 단체 대표와 관계자 150명이 참여했다.
이를 시작으로 부천둘레길은 시민이 직접 관리하고 가꾸게 된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중요한 시기에 부천시민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참여 기업과 단체, 동호회가 마련한 계획과 규모에 따라 둘레길 구간을 배정하고 해당 구간에는 1사 1탐방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번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캠프와 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가하도록 배려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조성된 부천둘레길은 부천시의 산과 공원, 하천과 들판을 하나의 길로 연결한 길이다. 코스 특성에 따라 테마를 부여해 재미(Fun)와 놀이(Joy)가 있는 42km의 길 5개 코스로 이루어진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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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탐방로 자원봉사’는 기업이나 단체, 동호회에서 둘레길의 일정 구간을 담당하여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탐방 시설, 쉼터 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는 일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28개 단체 대표와 관계자 150명이 참여했다.
이를 시작으로 부천둘레길은 시민이 직접 관리하고 가꾸게 된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중요한 시기에 부천시민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참여 기업과 단체, 동호회가 마련한 계획과 규모에 따라 둘레길 구간을 배정하고 해당 구간에는 1사 1탐방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번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캠프와 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가하도록 배려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조성된 부천둘레길은 부천시의 산과 공원, 하천과 들판을 하나의 길로 연결한 길이다. 코스 특성에 따라 테마를 부여해 재미(Fun)와 놀이(Joy)가 있는 42km의 길 5개 코스로 이루어진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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