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에 초대합니다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강

지역내일 2012-04-20

2012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국내 유수의 국공립기관 16개 시 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및 지역문화예술기관과 함께 학령기 모든 아동 청소년과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놀고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학교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 라는 뜻으로 즐거움과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한 아동 청소년의 문화예술공간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지역 고유의 우수한 문화사업과 문화예술전문가들을 마음껏 만나고 체험, 실험, 캠프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강의를 듣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체험하고 공감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토요문화학교가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아우름프로그램은 공연예술, 조형예술, 시각예술, 인문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기초 이해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의 기초 소양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12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관계형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차오름프로그램은 주제별, 장르별 특성화된 심화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삶을 이해하는 방편으로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깊이있게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문화예술인적자원개발센터의 ‘바우하우스 건축체험학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토요 다큐멘터리 제작교실 “다!Q!를 외쳐라”, 사상문화원의 ‘얼쑤, 우리 것이 좋은것이여~!’, BS부산은행 조은극장의 ‘토요 신나는 뮤지컬 여행’, 사하문하원의 ''SAHA'',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의 ‘버려진 물건에 날개를 달다!’, (재)동양문물연구원의 ‘조선시대 좌수영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인디고서원의 “인디고 시네마 파라디소 Indigo Cinema Paradiso'',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의 ‘나눔상자 두레마음 두드림의 보따리 오늘은 우리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부분 4월초에 개강을 하였지만 대기자 명단에 올려 중도에 그만둔 수강생 대신 들어가기도 하고 기수별 모집일 경우 다음 기수에 수강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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