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입원 및 장기결석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멘티 교육기부 협약식』을 조선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김정연 교수와 멘티 학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멘티 교육기부 협약식』으로 그동안 정상적으로 학교에 출석하지 못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없었던 건강장애학생들에게 학습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건강장애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질병에 대한 쾌유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녀 건강의 어려움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에게 상담 및 가족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화목 증진 및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게 되었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건강장애학생 멘토링 사업에 동참한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와 멘티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감사와 함게 건강장애학생들이 하루 빨리 쾌유하고 학교로 돌아가 정상적인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