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행안부 주관 u-도서관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무등·사직·산수도서관과 북구 일곡·운암도서관의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무등도서관 및 광주·상무·남광주역, 31사단에서도 24시간 무인대출기를 통해 수령 및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7개 공공도서관 중 무등·사직·산수도서관과 북구 일곡·운암도서관에 u-도서관 시스템을 우선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나머지 12개 도서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u-도서관 서비스가 실시되면 해당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도서를 신청하고, 무등도서관 및 광주·상무·남광주역, 31사단에서도 24시간 무인 대출기를 통해 수령·반납이 가능하게 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무등·사직·산수도서관과 북구 일곡·운암도서관의 모든 소장도서(363천여권)에 RFID(무선인식기술) 태그 부착 및 인식장비를 도입해 예약·대출 및 반납업무를 자동화 하고, 통합 회원증으로 5개 공공도서관에서 각각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검색해 장소에 관계없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통합 상호대차 프로그램 및 모바일 서비스, 24시간 무인대출·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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