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자생한의원 지역 노인을 위한 의료봉사 실시
서울시립노원 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월 1회 정기 무료 진료
강북자생한의원은 지난 해 12월 28일 서울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1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의료상담과 함께 침 치료 등 무료 진료를 할 예정이다.
의료봉사에는 한의사와 간호사가 함께 해 정확하고 신뢰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북자생한의원의 최병훈 행정팀장은 “2009년 12월 9일 오픈한 강북자생한의원은 지역주민의 믿음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해 10월, 진료과를 10개로 확장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환원활동을 강화하고, 의료진의 도움이 무엇보다 절실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수술없는 척추치료로 유명
노원문화의 거리, 와우쇼핑몰에 위치한 강북자생한의원은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의료진이 진료하고, MRI, X-ray 등 영상의학과의 정확한 검진에 따른 양한방협진 진료시스템을 갖춰 환자의 증상과 질환에 따른 맞춤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의 치료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하였으며, 정기적인 자생네트워크 통합의료진 교육을 통해 진료의 수준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강북자생한의원의 오항태 대표원장은 “동두천, 포천, 의정부 지역을 포함하여 강북지역의 디스크 환자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의 한방 비수술 디스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자부심과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척추전문 한방병원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강북자생한의원에는 자생한방병원 출신 한의사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이 양방협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평소 시간이 없어 병원을 찾기 힘든 직장인이나 학생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나 예약, 문의가 가능한 고객만족 콜센터도 갖추고 있다.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요추질환을 치료하는 척추디스크 클리닉, 경추질환을 치료하는 목디스크 클리닉, 수술 후 후유증과 재발방지를 위한 척추수술후유증 클리닉, 현대의학에서 원인을 찾기 힘들다는 관절질환을 치료하는 관절클리닉,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돕는 성장 클리닉, 피로와 스트레스로 약해진 우리 몸을 지켜주는 보약 클리닉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강북자생한의원 오항태 대표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계기로 한방병원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한방 진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주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한다.
강북자생한의원 1577-0007, 2289-0700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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