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는 다음달부터 창원시 의창구,성산구 거주자 중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4인가족 기준 438만7000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관리서비스’는 u-헬스 시스템을 이용, 생활습관을 개선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만성질환과 대사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HDL콜레스테롤(HDL-C) 등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한 20대 이상 성인이다.
서비스는 9개월간 제공되며 비용은 7만원이다. 이중 6만3000원은 바우처 형태로 창원시 및 국도비로 지원되고 개인은 7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문의 : 창원시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055-225-5832)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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