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줄 SNS 서포터즈를 선발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광주시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1년 동안 ▲광주 시정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나누고 ▲생활 속 불편제보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또 ▲재난․사고․위기정보를 빠르게 전파해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하고 ▲광주의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해 직접 제작한 사진이나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한다.
이 밖에도 ▲광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재능기부 활동 등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SNS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광주시가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서포터즈 온․오프라인활동을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하고 ▲연말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온라인 인증로고와 시장 표창 수여 ▲광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초청 ▲UCC 시민작가 콘텐츠 원고료 지원 ▲각종 IT기기 활용 전문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 SNS 서포터즈 지원자격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서포터즈 선정 기준이 SNS 사용의 능숙함보다 시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므로 SNS를 처음 이용하기 시작한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포터즈 모집 홈페이지 (http://sns.gwangju.go.kr)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SNS계정 등록과 활동계획이 담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또 SNS서포터즈 명칭(네이밍) 공모도 함께 추진한다. 당선작 1점과 참가상 5점에 대해서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