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3호(3월5주) 함께 나누는 세상

지역내일 2012-04-08

가수 조관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랑의 쌀 전달
고양시 홍보대사 가수 조관우 씨가 3월 19일 고양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 형 복지나눔 운동으로 추진하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가수 조관우와 팬클럽(관우사모)회원들이 지난해 콘서트에서 기탁 받은 사랑의 쌀 300kg을 탄현동 고양열린청소년쉼터에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쌀 전달식 후 조관우는 팬사인회를 가지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며 자활을 준비하는 쉼터 거주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고양열린청소년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원생들의 생활을 둘러보고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프로젝트는 경제 나눔 뿐 만 아니라 각 분야의 기관ㆍ단체ㆍ개인 누구나 무엇이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업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031-965-0630)에서 신청 받고 있다.


주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 장애인시설 ‘천사의 집’에서 8년째 봉사활동 
덕양구 주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덕양구 고양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천사의 집’에서 8년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화제다. 지난 3월 20일에도 회원 20명이 천사의 집을 방문해 청소, 세탁, 식사배식 등 봉사활동을 했다. 천사의 집은 지적장애인 29명이 입소해 있는 시설이다.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8년째 이 시설에서 분기마다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일산충신교회,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 전달
일산서구 대화동 일산충신교회에서는 지난 3월 12일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대학에 합격했는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화동의 소년소녀가장(1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해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단한바 있는 충신교회는 금년에도 대화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성사1동, 사랑의 밑반찬으로 복지나눔 실천
덕양구 성사1동에서는 직접 만든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으로 복지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3월 21일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11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지원은 2008년부터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공동체 사업 중 하나로 매월 2회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우리 이웃, 11~14가정을 선정하여 복지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행신3동 ‘클린봉사단’ 독거노인 가정 찾아 청소봉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 행신3동 주택 내 위생환경이 좋지 않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대해 청소, 소독, 빨래 등의 ‘클린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클린봉사는 분기별로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분과별로 조를 구성하여 청소도구를 마련,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특히 이번 봉사에는 한부모 가정도 포함돼 클린봉사의 장을 넓힌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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