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관장 하인수)은 부산의 기원인 가야의 옛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가야의 풍경''전을 선보인다.
가야는 우리나라 고대사에서 찬란한 철기문화를 선보였지만 갑작스럽게 역사에서 사라진 불운한 고대국가. 이번 전시는 6개 부족국가의 연명국가였던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각 부족국가별로 보여준다. ▷철의 왕국, 금관가야 ▷가야 후기의 맹주, 대가야 ▷불꽃무늬토기의 고향, 아라가야 ▷서남부의 가야소국들, 소가야 ▷빛뜰, 비화가야라는 주제로 해당 부족국가의 유적과 유몰 사진자료를 통해 가야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부대행사로 전시회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돕는 갤러리 토크도 열린다. 오는 28일, 5월26일 오후2시부터 열린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전시 해설과 함께 참가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550-0335)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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