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리틀야구단(단장 김철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금요일 오후에 창단식을 가졌다.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유소년들이 야구를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 출신인 조창길 감독이 이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을 맡은 김철호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심신의 단련과 야구에 대한 꿈의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단식에 참석한 손홍섭 시의원은 “본인은 물론 단장과 감독이 모두 야구명문 대구상고 출신”이라고 말하면서, “지역의 꿈나무들이 야구를 통해 밝고 맑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구미리틀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경기 참여를 통해 리더십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고, 소중한 꿈과 추억을 심어주며, 성장기에 튼튼하고 건강한 체력을 갖게 해 줘 인기를 얻고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조창길 감독 010-4526-7879
전득렬 팀장 papercp@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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