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농업박람회 29일부터 벡스코서

지역내일 2012-03-23

도시에서 주말농장, 옥상텃밭, 상자텃밭, 베란다정원 등을 가꾸는 ''도시농업''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은 옥상과 베란다, 마당에 정원과 텃밭 등 ''자연''을 가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벡스코에서 제8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연다.
벡스코와 KNN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홍보관, 전시관, 아카데미·체험관을 운영하고, 각종 특별행사와 부대행사를 펼쳐 4만여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다. 오전 10시~오후 6시 개장. 입장료 3천원.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
도시농업홍보관은 국내 도시농업 현황을 보여주고, 귀농학교 등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관은 전국의 슬로우푸드와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고 판매도 한다. 가정원예 관련 자재 등 용품도 전시한다. 체험관은 고추장, 막장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카데미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정원예·베란다 텃밭 가꾸기 특강 등을 실시한다. 전국 옥상·베란다 텃밭 디자인 공모전과 가정원예 콘테스트 참가 작품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특강 및 현장설명회''와 도시농업 전문가와 관람객이 대화의 자리를 갖는 ''도시농업 콘서트'' 등도 열린다. 부산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dosinongup.com)에서 자세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970-3730~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