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도량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수)는 어려운 주민을 위해 쌀 810kg을 도량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23일 취임한 김장수 이사장은 이날 “화환은 일회 사용하고 버려져 아쉬움이 있어 이번 취임식 때 쌀로 받았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도량동의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도량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개월에 걸쳐 펼친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1120kg과 현금 28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112명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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