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세상 만들기’ 전국 100회 순회 강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법륜 스님이 오는 3월 19일 오후 7시 부산KBS홀에서 부산 시민과 만난다.
지난 3월 6일(북구 문화빙상센터), 12일(신라대, 영도구청 대강당), 13일(부산MBC 롯데아트홀)에도 법륜스님의 ‘희망 세상 만들기’ 부산지역 강좌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부경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삶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청중이 묻고 바로 답변을 해주는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된다.
법륜스님은 ‘희망 세상 만들기’ 강좌를 통해 말 안 듣는 사춘기의 아이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남편, 고부간의 갈등, 현실에서 느끼는 우울감, 불안한 미래 등 삶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개인적 문제와 사회 문제에 대한 따뜻하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인기가 높다.
법륜 스님은 1988년 정토회를 설립하고, 2004년 평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기아, 질병, 문맹 퇴치운동, 인권ㆍ평화ㆍ통일운동, 생태환경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스님은 특히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이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순회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법륜 스님은 종교를 초월해 아시아 지역의 빈곤 문제와 분쟁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몬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희망세상만들기운동 다음 까페 홈페이지http://cafe.daum.net/hopestory100)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747-9997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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