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센터가 `디자인, 바다를 항해하다''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센터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모아 소개하고 해양디자인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
전시는 △해양시장 수요자 연구조사 결과 △해양레저장비디자인개발(딩기요트·세일링요트·삼동선·서프보드) △해양레저용품(웨이크보드·헬멧·구명조끼·라이프재킷) △친해양 아이디어용품(가방 매트리스·수납함 있는 튜브·스마트폰 앱·휴대용 압축 샤워기·비치파라솔 활용 소지품 수납함 등) △해양공공 서비스디자인개발 등 5개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 출시를 앞둔 유소년 딩기요트, 서프보드와 친해양 아이디어용품의 실물을 전시해 해양디자인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관람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해양레저장비디자인개발 사례집을 증정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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