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감 연구실’은 판토마임 작가인 고주마야 만스케, 핫도리 히사요, 거리서커스, ‘자루속의 꿈’의 연출가인 다이스케와 그의 딸인 서우림 양으로 구성된 창작 가족극이다.
‘장난감 연구실’은 갈수록 개인화되고 다변화된 가족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재미와 흥미를 즐길 수 있도록 판토마임과 아크로바틱으로 구성된 무언극이다.
한 소녀의 연구실, 오늘도 소녀는 자기가 만든 장난감 인형들을 수리한다. 스위치를 켜면 움직이는 인형들, 인형들의 재미있는 움직임에 소녀는 즐거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인형들이 이상한 모자를 발견하고 한 인형이 그 이상한 모자를 쓰자 갑자기 악마인형으로 변해버린다. 그리고는 소녀를 잡아가 버렸다.
그래서 남아있는 인형들이 소녀를 구하기 위해 길을 찾아 나선다는 한 소녀와 3명의 장난감 인형이야기이다.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현대 가정의 사회적 문제를 문화적 소통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 ''장난감 연구실‘은 16(금)~17(토) 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토 오후 3시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분원공연장(구 전북예술회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티켓가격 : 일반 10,000원 학생/어린이 5,000원 단체권 5,000원 4인가족권 20,000원
문의 : 010-5767-6734(8세이상 관람가, 현장판매와 전화예약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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