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초미술협회전

지역내일 2012-03-12

제9회 서초미술협회전


서울시에 있는 25개 자치구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높은 수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초미술협회가 제9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17일(토)~30일(금)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전관에서 열리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디자인,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매년 하반기에 정기전을 개최했지만 올해 가을 서초구청과 연합해 대규모 서초미술축제를 열 계획이기 때문에 3월에 정기전을 마련하게 됐다. 

서초구에는 집계된 전문 미술인만 해도 600여명에 이르며,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은 작가들까지 포함하면 약 8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각 문화센터나 미술인 양성소에서 준비 중인 예비 작가들까지 합하면 거의 1000여명이 넘는 많은 미술인들이 있다. 서초미술협회는 예술의 전당, 한전 아트센터를 비롯해 크고 작은 갤러리가 30~40개에 이르는 등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는 서초구에서 이를 연결하고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일정은 1부(3월 17일~23일)에서 2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서초미술협회 회원 정기전이 개최된다. 오프닝 행사는 17일 오후 5시에 회원과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오픈 당일 오후 3시에는 ‘작가를 위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조명계 홍익대 교수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2부(3월 24일~30일) 행사로는 서울시 20개 자치구에서 각각 6명씩 120여명의 대표작가가 참여하는 미술협회 연합전(2층 기획전시실)과 서초미술협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원로화가 고 김만철 화백의 유작전이 마련돼 있다. 유작전은 별도의 공간인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고인의 훌륭한 작품 세계를 다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초미술협회 고문, 자문위원, 임원 등 40여명의 작품도 제1 전시실에 전시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