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장은 입시정책이나 시험의 형태에 따라 변하기 마련, 하지만 세상사 모든 일은 과유불급, 너무 유행만을 좇다보면 신뢰를 잃기 쉽고 지나치게 한 우물을 고집하다보면 도태되기 십상이다. 그런데 강서지역에는 20년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학원이 있다. 대한민국 주니어 영어교육 1세대 대표 브랜드 ‘키즈컬리지’가 바로 그 곳. 유행이나 소문에 가장 민감한 주니어 영어교육을 20년간 유지하고 최근 10년 이상 경력의 국내 유명 어학원 출신 실력파 원장단들이 영입되어 지역 주니어 영어 명문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강서 키즈컬리지’을 찾았다.
재미와 즐거움으로 ‘자신감과 영어실력’을 함께 키워주다.
“유아기 언어교육은 지나치게 학습만을 강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근시안적으로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결과만를 위해 아이들을 ‘영어공부’로 몰고 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배워서 알고만 있는 영어는 언어가 아니지요. 내가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어야 비로서 언어가 되는 것입니다.” 강서 키즈컬리지 Jacob Woo 원장의 설명이다. 그래서 강서 키즈컬리지 유치부에서는 신입생들에게 처음부터 책을 들이밀고 연필을 쥐어주지 않는다. 100% 북미 출신 원어민 강사들과 유아교육 관련 전공 한국인 담임들이 각 교실의 다양한 시설과 교구를 활용해 신체활동이나 미술활동 등을 하며 기본을 다지도록 한다. “영어를 잘 말할 수 있으려면 가능한 많이 말해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먼저 갖추어져야 하지요.”
최적의 영어적 환경, 영어실력에 창의사고력까지
좋은 강사와 적절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표현부터 익혀나가는 모국어 습득방식의 정통 영어교육이 강서 키즈컬리지가 지향하는 영어교육 방향이다.
체육 수업이 한창인 GYM. 신나는 음악에 맞춰 훌라우프를 돌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하늘 만큼이나 높다. 별스러울 것 없는 훌라우프 돌리기이지만 강사는 아이들 하나 하나와 눈을 맞추고 함께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은 아주 중요한 덕목이에요. 영어교육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지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성발달까지를 고려하는 강서 키즈컬리지는 교육프로그램의 깊이도 남다르다. 2012년 신학기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과 교재로 매월 특정한 테마를 선정하여 만들기, 자료 조사하기, 발표하기는 물론 체험학습 활동(Field Trip) 등 다양한 Activity를 통한 프로젝트성 수업은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 여러가지 교구를 활용한 퍼포먼스 미술수업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요리수업(Cooking Class) 등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즐겁고 흥미있는 수업을 통해 영어권 문화와 관련 어휘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키즈칼리지’는 20년 전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식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을 국내에 도입한 긴 역사만큼이나 탄탄하고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이곳 출신의 학생들은 이미 국내 및 해외 유명학교에 성공적으로 진학하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5세부터 초등 4년까지 꾸준하게 이곳에서 영어를 학습한 학생은 영국의 명문 이튼스쿨에 합격하기도 했다.
460평 학원 전용 단독 건물에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실시
영어를 습득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어교육의 적기인 연령대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미국은 아니지만 가장 최적의 영어적 환경을 만들어 주고 검증된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교육하는 것이 ‘키즈칼리지’의 노하우다.
이곳에서는 Theme, Sharing, Music, Story Time, Theme Activity, Show&Tell, Art&Crafts, Field Trip, Language Arts 등을 통해 모국어와 같은 과정(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영어와 가까워진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영어적으로 하기 위해 미국 ‘르네상스 러닝’ 회사가 개발하고 전 세계 약 5만 5천개 사립학교들이 사용하는 독서지도 프로그램(AR)을 도입해 올바른 독서지도가 이루어진다.
제공된 책을 읽은 후에는 다양한 퀴즈를 통해 학생의 어휘력과 이해도를 평가한 결과를 가지고 다음 책을 결정하는데 다독 프로그램에서 읽은 책의 내용으로 체험활동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습득한 배경지식은 영어 스피킹의 토대가 된다.
여기에 최적의 영어 교육환경을 위해 조용한 주택가에 학원 전용 건물을 마련해 내부 교육시설은 물론 안전성까지 배려했다. ‘키즈칼리지’ 학생들은 복잡한 대로변이 아니라 전용 주차장에서 스쿨버스를 안전하게 타고 내린다.
문의 02-3662-6000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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