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5월 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 ‘고궁의 그림’을 ‘국가의례’와 ‘왕실 문예’ 등으로 나눠 전시한다.
광주에서 특별 공개되는 왕실 문화재는 조선왕실의 정통성과 권위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왕실의 일상생활에 사용되었던 궁중 장식화, 왕의 친필 글씨 등이다.
또한 국가 의례의 장면을 그린 궁중기록화를 비롯하여, 왕의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어진과 장식병풍, 궁궐벽화, 궁궐도, 왕과 왕실의 가족들이 그린 작품들도 관람 할 수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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