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해에 이어 읍면지역 이용객들의 야간 승차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에 태양광 조명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무을면 등 8개 읍?면에 각 1개소씩 시범설치한데 이어, 올해 10개소에 추가 설치를 발표한 것.
태양광 조명시설은 태양광 집열판과 충전기를 통해 낮 동안 태양광을 축적한 뒤 일몰 후 불을 밝히는 녹색에너지 사업. 이 조명등은 빛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하여 야간 LED 램프·오디오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하루에 10시간 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저탄소 친환경 시스템 정착을 통한 구미의 에코도시 구현,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추가로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명이 없는 농촌 지역 승강장에 태양광 LED 램프·오디오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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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을면 등 8개 읍?면에 각 1개소씩 시범설치한데 이어, 올해 10개소에 추가 설치를 발표한 것.
태양광 조명시설은 태양광 집열판과 충전기를 통해 낮 동안 태양광을 축적한 뒤 일몰 후 불을 밝히는 녹색에너지 사업. 이 조명등은 빛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하여 야간 LED 램프·오디오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하루에 10시간 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저탄소 친환경 시스템 정착을 통한 구미의 에코도시 구현,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추가로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명이 없는 농촌 지역 승강장에 태양광 LED 램프·오디오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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