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시니어 세대 문화향유를 위해 추억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청춘 시네마’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는 오는 2월 14일 화요일 오후 3시 연수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상영된다. 첫 번째 상영작은 오드리 햅번과 그레고리 펙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로마의 휴일’이다. 이 영화는 1953년 작으로 로마의 도시와 흑백의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이다. 로마를 방문한 왕녀와 미국의 통신기자 조의 신분을 초월한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전영화다. 상영시간은 118분이며, 50, 60대 중장년층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810-7077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