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의왕 과천 신년사

지역내일 2012-01-04

존경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대망의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 어렵고 힘든 지난 한해를 보냈기에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 시정을 돌이켜 보면 내적으로는 ‘책읽는 군포’, 외적으로는 ‘철쭉의 도시’를 통해 어린이부터 여성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러한 결과, 대외적인 평가에 있어서도 독서문화 공공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하여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영활동 부문 전국 1위, 정부합동평가, 재해 예방대책, 출산ㆍ보육 정책부문 등 1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금년도에도 지난해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군포의 정체성을 더욱 다져 나가고 교육,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 등 시설이 아닌 사람에게 투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군포의 정체성 확립의 지속적 추진으로 도시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책ㆍ철쭉ㆍ가족이라는 3대 목표가 하나로 어우러져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청소년교육특구 완성을 통하여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더불어 어우러지는 상생ㆍ공존의 화목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숲속의 웰빙도시 및 시민 레저공간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가족이 행복한 도시, 희망교육 1번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문화와 예술이 삶 속에서 녹아있는 공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군포라는 꿈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모아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으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믿습니다.
임진년(壬辰年) 새해 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가족 모두의 가슴속에 소중한 소망의 씨앗을 심고 풍성한 행복의 나무를 가꾸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군포시장 김윤주


존경하는 15만 의왕시민 여러분!
2012년 壬辰年 용띠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다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먼저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시정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작년 경인히트상품으로까지 선정된 우리 시의 시민소통 3종 세트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 뛰는 동장실, 생활민원 바로바로 처리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13개 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시행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신속한 행정 지원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세입자 보호, 주민 재정착을 위한 대책을 고민하고 주민간 갈등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편리한 교통망도 확대하겠습니다.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유치에 이어 월곶∼판교간 전철의 예비타당성 통과 시 ‘청계역’ 유치를 위해 인근 시와 공조해 나가겠습니다. 편리한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의왕역에서 고천오전갈미를 거쳐 서울 강남으로 30분대 진입하는 직통버스노선을 개통하겠습니다.
교육환경도 더욱 튼실하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작년에 우리시는 21개 전 초중고에 원어민 교사 배치를 비롯하여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4개교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완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우리 자녀들의 교과별 수능 상위성적이 전국 6위권에 들고 명문대 진학률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의왕고는 올해 입학생모집에서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금년에는 중학교 2·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식재료 시범 공급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계층별 균형 있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작년 12월 개관한 노인건강센터에 첨단의료장비를 보강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 강화를 위해 더욱 지원하겠습니다. 내손동 노인전용 목욕시설을 9월에 개관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의 가정방문 돌봄서비스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한편, 기업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시책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기업1천 개, 일자리2만 개, 세수증대 300억을 목표로 하는 123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작년 11월 포일인텔리전트 타운에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덴소그룹이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유망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착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왕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과천 시민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비상하는 용과 함께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한해가 되기를 과천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합니다.
우리시는 올해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맞춤형 복지실현, 꿈이 현실이 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도시 조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의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가시적 성과 달성 등 5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저소득층 등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을 초등학교에 이어 유치원과 중학교 2,3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통문화유산인 줄타기와 경기소리 전승활동을 강화하고, 추사박물관 준공 등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호를 확대하여 문화도시 과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그동안 시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을 비롯해 화훼종합센터,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재건축 사업 등 과천의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청사 앞 유휴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참고로 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활용방안을 중앙정부에 요구해 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건축인허가와 불법건축물 사유재산권 행사 제한 시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행정을 수립, 추진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각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과천시장 여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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