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012 교육정책사업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에서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창의ㆍ인성’ 교육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나온 새로운 시도가 바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키운다는 융합인재교육(STEAM)이다. STEAM 교육은 과학의 Science, 기술의 Technology, 공학의 Engineering, 예술의 Arts 그리고 수학의 Mathematics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즉,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과학, 기술, 공학에다가 예술까지 ‘융합’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학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인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융합교육’에 대해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의 도움말로 들어보자.
실험·체험활동 통해 소통·협력수업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은 학생들이 재미없다고 느끼는 수학과 과학수업을 기술과 공학, 나아가 예술과 연계해 흥미를 끌어낼 뿐만 아니라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수업 방식을 의미한다. 즉 딱딱한 공부를 뛰어넘어 소통과 협력 수업으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교육이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도입된 융합인재교육(STEAM)은 16개 연구학교와 47개 교사연구회에서 시범적으로 수업 모델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80개 학교서 융합형 과학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STEAM교육을 크게 4가지 영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학생들이 직접 배우게 되는 교육 내용 체계에서 과목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둘째, 교사 생애주기 연수체계 구축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선적인 방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스팀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교사연구회를 지원하고 있다.셋째는 체험·탐구·활용 중심의 과학기술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실생활관련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과학수학· 개념 및 원리를 기술과 공학에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시범 적용하고 있다.넷째, 과학자 공학자 기술자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STEAM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자, 인문사회전문가 등이 초·중등학교 내 기술·공학 교육, 융합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와이즈만의 한발 앞선 융합교육
와이즈만 영재교육(www.askwhy.co.kr)은 창의사고력 수학·과학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융합교육의 선두 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교육과학기술부에 등록된 ‘영재교육연구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스스로 원리를 습득할 수 있는 실험·탐구 활동과 자유스러운 분위기의 토론식 수업을 통해 창의 사고력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 김수연 원장은 “학생의 학습 성향과 태도를 꾸준히 점검할 수 있는 관찰평가, 서술형 대비 프로그램인 창의서술형 수학, 포트폴리오 및 관찰추천제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은 변화된 교육 정책에 최적화되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켜준다”며 “‘다르게 생각하라’ ‘질문하라’ ‘끝까지 도전하라’ ‘협동하라’ ‘정직하라’라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교육목표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짐”이라고 말한다.이에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는 변화된 교육정책에 대비해 초특급 강연회를 준비한다. 1회 ‘수학 1등급의 비밀’(2월 10일)을 시작으로 2회 ‘융합교육에서 실적내기’(2월 22일), 3회차 ‘창의 융합인재교육 쉽게 알기’(2월 29일)로 총 3회에 걸친 알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에서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사전예약(702-8171)하면 된다.
혹 초특급 강연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맞춤형 설명회를 마련한다. 초등 3~5학년에 맞춘 융합교육 설명회는 2월 15일에, 7세~초등 2학년 대상은 2월 16일, 초등 6~중등 3학년 대상은 2월 17일 오전 11시에 참석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는 2월 13일(월)~3월 4일(일)까지 ‘창의영재 무료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교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수학·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업 성취도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영재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현재 학생의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로드맵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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