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제4회 다산목민대상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다산목민대상 심사위원회는 현지실사와 실무자 질의응답, 기관조사를 거쳐 해운대구를 대상인 대통령 표창 수상단체로 정했다. 해운대구는 표창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본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충남 서천군과 서울 관악구가 받게 됐다. 이들 지자체는 표창과 함께 상금 각 1000만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다산목민대상은 내일신문과 다산연구소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농협에서 후원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기본으로 율기 봉공 애민을 행정 현장에서 창의적으로 구현해내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시상한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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