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 지키는 5가지 방법
리젠클리닉
신영근 원장
겨울철이 되면 건조한 피부로 인해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특히 30대 이상의 중년들은 이 시기에 피부 고민이 두 배가 된다.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메마르면서 주름이 눈에 띄게 도드라져서다. 건강한 피부를 가지려면 건조해 지기 쉬운 겨울에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해야 한다. 탱탱하고 촉촉한 아기 피부의 첫 번째 조건이 피부 속 수분함량인 만큼, 수분 증발을 막고 보습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똑똑한 겨울철 피부 관리 5가지 방법으로 동안 피부에 도전해 보자.
물을 가까이 하라
정상적인 피부 수분 함유량은 15~20%이다. 이때 건조한 공기로 인해 10% 이하가 되면 건조함뿐만 아니라 홍조 등의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피부를 위해 물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은 데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물을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실내에서는 환기를 통해 외부의 산소를 충분히 공급시켜주고 내부에는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유지해주면 좋다.
식습관을 개선하라
두 번째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육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으면 피부와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고 해도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면 곤란하다. 따라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세 번째 방법.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는 적당한 운동이 최고다.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동안 피부를 위해 가져야 하는 네 번째 습관은 사계절 내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다. 특히 스키장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길 때 반드시 챙겨야 한다. 여름과 같은 자외선 지수라 해도 겨울철은 낮은 온도로 각질이 생성되면서 피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 시술의 도움을 받아라
홈 케어만으로 피부 관리가 쉽지 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탄력과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시술에는 메디오스타, 울쎄라, 스컬트라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간단한 주사요법 스컬트라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스컬트라는 얼굴의 노화가 진행된 부위에 주입하면,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되며 피부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 이 과정에서 볼륨감을 회복시켜 주름은 없애고 팽팽하게 만들어 보다 젊어 보이도록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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