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다섯 살 희영이에게 희망을 선물하세요"

지역내일 2012-02-03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섯 살 희영이(가명)의 치료를 위해 구미제일라이온스(회장 여웅현)가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영 양은 ''길랑바레증후군''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 

건강하던 희영이에게 이 병이 발병한 것은 15개월전. 급작스럽게 다리통증을 호소하던 희영 양은 하반신 마비 및 방광기능 저하 등의 원인 모를 증상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끝에 이 병을 진단 받았다.
길랑바레증후군은 원인 모를 균에 의해 급성으로 말초신경, 척수, 뇌신경 등의 파괴로 마비가 발생하는 신경 질환으로 흔히 사지, 몸통, 호흡기, 심지어 인후와 안면 근육까지 침범하여 근육이 마비된다. 

현재 희영이는 호전되고 있지만 하반신 마비증상으로 인한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순천향병원에서 보행을 위한 훈련 및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 가정 아동인 희영이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이 보행훈련에 필요한 후방워커(이동보조기기)를 지원하고자 최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여웅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는 라이온스의 사명이라며 작은 도움이 희영이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협약을 체결한 순천향병원과 구미제일라이온스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목표로 합동의료봉사 및 지속적인 환자 치료비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