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 제21차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성귀동 초대이사장과 임원을 비롯 김성조 국회의원, 윤창욱 도의원, 손홍섭 박교상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창립20주년을 맞는 형곡새마을금고는 경북지역 148개 금고 중 총자산이 1,525억원 자산공제 2,800억원으로 3위의 규모이며, 1만9천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북 새마을금고 중 제일 많은 금액인 4,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김철호 이사장은 정기총회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및 금융환경 속에서도 형곡새마을금고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의 성원과 신뢰, 전현직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