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강서양천 내일신문 494호(2월1주) 동네방네 소식

지역내일 2012-02-05

신월종합사회복지관 ‘한가족반찬나누기’ 봉사자 모집
신월복지관에서는 지역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 밑반찬배달 ‘한가족반찬나누기’ 사업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밑반찬제작지원 및 포장활동은 월?목요일 9:30~11:30까지 신정3동에 위치한 신서교회 지하식당에서 진행되며 반찬제작 지원 및 용기에 포장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후 제작된 밑반찬은 1인당 3~4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밑반찬 배달하게 되며 신정3동과 신정7동 아파트단지 내 구역에 배달활동을 진행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참여는 지역주민 누구나 활동 가능하다. 
2605-8729


‘양천 아이존’ 정서행동문제아동 모집
서울시 정신건강사업의 일환으로 정서? 행동 및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서울지역초등학생들을 학교 및 가정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청소년주간치료센터 ‘양천아이존’(신월5동 27-3)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용대상은 정서행동문제로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이나 소견을 받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으로, 월~금 (9:00 ~ 18:00) 월1회(놀토) 통합사회적응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청은 전화상담 후 내방면담으로 이루어진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 및 차상위계층은 무료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개별치료와 집단치료 등으로 진행된다. 2065-2513~5


정월대보름 유지경성(有志竟成) 민속축제
‘2012년 정월대보름 유지경성(有志竟成) 민속축제’가 2월 4일(토) 오후 3시부터 안양천 둔치 신정교 밑 A축구장 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연마당, 체험마당, 동 대항전, 화합의 장(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양천구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집결하여 가족 모두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민속축제로 진행되며,특히 이번 축제에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여 공연마당에서 외줄타기, 체험마당의 떡메치기, 동대항전의 단체 줄넘기를 실시하여 구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620-3407
 
에너지 아낀 만큼 현금으로 돌려 드려요!
양천구는 에너지 절감 시민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관련하여 2011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7개를 선정하고 총 6,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경인초, 신기초, 하이페리온2, 목동성원아파트, 길훈 아파트, 기독교방송, (주)KT 총 7개 단체이며, 이번 선정은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한 단체 중 6개월간 (2011년 6월 ~ 2011년 12월) 평균 5%이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절감실적 80%와 실천사례 (감축활동) 20%를 평가지표에 의거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하였다. 길훈아파트는 전기방범등과 CCTV모니터를 LED로 교체하고 에너지절약 주민홍보를 하는 등 서울시 500세대 미만 아파트 중 에너지 절감 1위를 하여 3회 연속 선정되었다. 경인초 신기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하고 절전형 전기 제품을 적극 사용하는 등 노력하였고, 목동성원아파트와 주식회사 KT는 지하주차장 LED램프 교체 작업을 통한 전기 사용량 감소 등으로 절감 실적이 우수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인센티브는 학교, 건물의 경우 각 1,000만원,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은 1,000만원, 500세대 이하는 600만원을 지급하여 총 6,200만원을 지급하였고, 이는 녹화 조성, 전기 고효율시설, 에너지진단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2620-3102


100세 시대! 효심 지극한 사람들
양천구에서는 효문화 확산 및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을 위해 만100세 이상 부모 등을 성실하게 부양하고 있는 가족에 1월 20일 효도수당을 첫 번째로 지급했다. 첫 신청자는 신월1동 100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는 세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진심을 다해 모시고 있는 가정으로 그 효심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양천구 효도수당은 2012년 새롭게 시행하는 제도로 ‘양천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의거,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게 연 20만원을 지급한다.  2620-3361


중소기업·소상공인 힘내세요
강서구는 유럽 경제 위기 등 글로벌 금융시장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체,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벤처기업·Inno-biz(혁신형 중소기업), 관내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다. 단, 숙박·음식업, 이·미용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은 제외다. 융자조건은 연 2.5% 변동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1개 업체당 3억원(소상공인은 5천만원)이내며, 융자액은 신청현황, 사업장 규모,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 등을 감안하여 조정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지정서식)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최근 1년간 매출증빙서류 ▲벤처기업 또는 Inno-biz 확인서(해당업체) ▲개인(신용)정보제공·이용동의서(지정서식)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각 1부다.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2600-6577


어르신 치매, 보건소로 오세요
강서구는 치매예방, 조기검진, 등록관리, 치료와 재활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치매통합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구 치매지원센터가 모든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강서구 보건소와 이대목동병원, 서남병원이 협약을 맺고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보와 교육을 통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60세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미술·작업치료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하여 검진을 해준다.
이런 검진과정을 거쳐 중증치매 진단을받은 어르신은 월 3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케어에 필요한 기저귀, 양말 등 조호물품도 무료로 지급한다. 치매 치료를 위해 센터에 내소한 환자에게는 기억회상훈련, 자서전 만들기, 퍼즐게임, 사진앨범 만들기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고위험군 어르신들은 강서노인데이케어센터 등 4곳의 기관에 치료사를 파견하여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치매지원센터(☎3663-09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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