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지역 신 성장 동력이 될 두 곳 기업집적단지에 대한 브랜드 명칭을 확정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평촌스마트스퀘어는 첨단과학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복합도시의 이미지를 반영, 첨단산업 메카도시임을 어필하고 있다. 안양석수스마트타운으로 명칭이 확정된 광명역세권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관양스마트타운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안양과 석수 지명을 같이 표기함으로써 광명이 아닌 안양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12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 20여건의 명칭을 놓고 직원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기에 이르렀다. 평촌 스마트퀘어는 오는 6월 분양 예정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지하철 4호선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인력확보가 용이해 현재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양석수스마트타운 역시 KTX광명역사가 근처에 있으며 서울 시흥동에서 우면동을 잇는 강남순환로 등 광역도로가 신설될 예정으로 최고의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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