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서울관은 31일까지 ‘정철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정철휘는 1985년 완주 출생으로 전주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이번 전시가 첫 개인전이다.
그는 슬레이트(플라스틱)라는 재료를 처음 보고 물결이 부드럽게 일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 일렁임 속에서 유유히 놀고 있는 물고기를 그림으로서 ‘여유’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번뜩였다고 한다. 그 ‘여유’는 현대의 경쟁구도 속에 살아온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그에게 작품을 시작함에 있어서 가장 초점이 되었던 건 곡선이었으며, 그 곡선을 어떻게 하면 화면 속에 풀어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물결을 그려냈다. 그리고 캔버스 천에 그려진 작품은 가위로 오려내 슬레이트에 붙이는 작업으로 완성된다. 그가 사용하는 재료는 석면이 들어간 슬레이트가 아니라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것으로, 가위로도 자를 수 있어 재료를 다룸에 있어 자유롭다.
작가는 다양한 기법을 시도해보고, ‘그림 속의 여유’라는 주제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는 다양한 기법들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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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휘는 1985년 완주 출생으로 전주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이번 전시가 첫 개인전이다.
그는 슬레이트(플라스틱)라는 재료를 처음 보고 물결이 부드럽게 일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 일렁임 속에서 유유히 놀고 있는 물고기를 그림으로서 ‘여유’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번뜩였다고 한다. 그 ‘여유’는 현대의 경쟁구도 속에 살아온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그에게 작품을 시작함에 있어서 가장 초점이 되었던 건 곡선이었으며, 그 곡선을 어떻게 하면 화면 속에 풀어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물결을 그려냈다. 그리고 캔버스 천에 그려진 작품은 가위로 오려내 슬레이트에 붙이는 작업으로 완성된다. 그가 사용하는 재료는 석면이 들어간 슬레이트가 아니라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것으로, 가위로도 자를 수 있어 재료를 다룸에 있어 자유롭다.
작가는 다양한 기법을 시도해보고, ‘그림 속의 여유’라는 주제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는 다양한 기법들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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