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공공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친근감 향상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시립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매월 1회 테마도서 전시전을 개최한다.
올해 첫 전시가 진행되는 이번 달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우리 문화 알기’라는 주제로 전통 풍속(놀이) 및 복장, 설 명절 음식의 종류 및 유래, 한옥과 한글의 신비 등을 알려주는 도서 18권이 소개된다.
중앙도서관 주장희 관장은 “계절, 기념일 등 매월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 적합한 도서와 서평 그리고 서지정보까지 제공할 것”이라며 “다수가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테마도서 전시전을 운영해 시민들이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2월에는 인권·평화, 3월은 걷기 여행, 4월은 장애우에 대한 편견 해소, 5월은 가족 이야기 등의 주제로 전시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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