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선우 대치센터

1년 안에 결혼하는 가장 성공적인 방법

적극적인 태도와 마음가짐 중요

지역내일 2012-01-16
성공적인 결혼은 적당한 짝을 찾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짝이 되는 데 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난 이미 준비된 짝인 것만 같고, 결혼은 하고 싶은데 마음에 쏙 드는 상대를 못 찾아 싱글로 새로운 해를 맞이한 청춘남녀들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과연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커플매니저계에서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선우 대치 센터의 전선애 대표를 만나 1년 안에 결혼할 수 있는 성공적인 방법은 없는 것인지 확실한 솔로 탈출 비법을 들어보았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는 적극적으로
미혼 남자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여성에게 하는 말이다. “최근 제가 성사 시킨 커플의 대부분은 여성분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는 경우였어요. 여성들이 먼저 프러포즈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처럼 여자는 수동적으로 남자의 연락을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맘에 드는 이성과 결혼하기 힘들어요.” 전선애 대표의 말이다.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에 연애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요즘 남자들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설사 상대 여성이 맘에 들었더라도 여성 쪽에서 호감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애프터 신청을 보류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남자 쪽에서 연락 없는 것을 모두 퇴짜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얘기. 또한 여자 쪽에서 먼저 연락을 취해도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이 그만큼 인기 있고 매력적으로 보였다고 판단해서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로 여기게 된다고 한다.

객관적인 부모의 시선 중요
“자식들이 이성을 만나고 들어와 하는 얘기를 객관적으로 듣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계세요. 자녀들은 그저 있었던 일을 전했을 뿐인데 부모님들이 흥분을 해서 항의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성인인 자녀들에게 좀 맡겨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전선애 대표의 표정에는 안타까움이 배어난다. “‘애들이 시험보고 결혼했다면 좋겠다. 그럼 우리 애는 1등 할 거다’ 하는 어머님들도 계세요” 공부를 잘하도록 최선을 다해 자녀 뒷바라지를 하던 어머님들이 연애와 혼사 문제도 교육처럼 개입하기 때문에 자녀의 혼사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얘기다. 

“1등 신부감, 신랑감의 기준은 각자 달라요. 내 자녀가 결혼 후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 알고 이성을 만나야 보다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 자녀의 조건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전선애 대표의 따끔한 충고다. 

‘키가 작아 좀 빨리 장가보내려고’하는 엄마와 ‘키만 작지 뭐가 아쉬워서’하는 엄마는 다르단다. ‘우리 딸이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돈도 잘 버는 데 살림은 좀 서툴러’하는 엄마와 ‘우리 딸이 살림 좀 못 하는 것 빼고 뭐가 빠져’하는 엄마도 다르단다. 내 자식의 흠은 작아 보이고 상대의 흠만 크게 본다면 솔로 탈출은 힘들다는 얘기다.

만남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비법
어떤 마음으로 만남을 준비하면 성공적인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을까? 전선애 대표는 몇 가지 행동 수칙을 꼽았다.
첫째, 만남을 준비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상대방에게 비칠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이고 진지하게 검토해보는 것이다. 
두번째, 첫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맘에 드는 외모에 휩쓸려 상대방의 다른 면을 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 맘에 드는 상대일수록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 맘에 드는 이성이 자신과의 두 번째 만남을 기다리게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끝으로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경청하는 태도나 파트너를 배려하는 매너 있는 모습을 갖추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한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말했다. 결혼 전엔 두 눈을 크게 뜨고 결혼 후엔 눈을 반쯤 감으라고. 결혼할 마음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상대를 찾되 외모나 조건에 현혹되지 않는 해안을 갖추어야 할 것 같다. 끝으로 전선애 대표는 당부한다.
“커플매니저들은 가장 이상적인 만남의 길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래도 협조하면 성공률이 높아지지요. 본인의 모습은 돌아보지 않은 채 이상형만 고집하면 결혼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입니다.”


경력 16년차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국내결혼정보회사중 최다 성혼(420쌍) 커플매니저로 선정 인터뷰
선우 vip 팀장,
현) 대치센타 대표로 재직중.







문의: (02) 553-424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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