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에 기대하는 현실적인 목표는 두 가지다. 글로벌한 시대에 제 2의 언어로 영어를 익히는 것과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성적 관리가 있다. 부모라면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길 희망한다. 헤럴드 스쿨의 강영진 원장은 “영어야말로 언제, 어떻게 배웠는지가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영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시류(時流)에 흔들리는 않은 ‘제대로 된 영어교육’으로 12년 동안 한 자리를 꿋꿋이 지켜온 ‘헤럴드 어학원’을 찾았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인 ‘헤럴드어학원’은 어느 때보다 분주한 모습이다.
자연스런 언어습득, 헤럴드 어학원
‘헤럴드어학원’은 국내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The Korea Herald)에서 설립 한 영어전문학원이다. 코리아헤럴드의 튼튼한 영어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급변하는 영어환경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강영진 원장은 “헤럴드 어학원은 학습으로서 영어가 아니라 언어(말)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런 언어 습득이론에 근거해 듣기, 쓰기, 말하기를 함께 공부하는 통합교육이지요. 영어신문(The Junior Herald)을 활용한 교육(NIE)은 시사상식과 영어논술, 토론능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또, 현실감 있는 영어 교재도 호응이 좋다. 국내외 우수 연구진이 개발한 자체교재로 총 100여권이다. Pre NIE 단계와 NIE 단계로 나뉘며, Student Book, Work Book, Homework Book, Word &Grammar로 구성된다. 내용은 주니어 헤럴드 최신 기사를 바탕으로 하며, 온라인 학습을 병행해 수업의 능률을 극대화한다.
철저한 레벨관리와 학습관리도 정평이 나있다. 학생의 레벨이 결정되면 수업량과 학습 방법에 대한 매월 진도표가 만들어진다. 진도표를 보면 학습방법과 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유치부 프로그램 ‘헤럴드 i'' 헤럴드 어학원의 유치부 프로그램인 ‘헤럴드 i''는 마음이 올바른 아이, 머리가 똑똑한 아이, 생각이 놀라운 아이, 신체가 건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전인 교육을 목표로 한다. 유치부 정규반은 오전 10시부터 2시 30분까지이다. 수업은 한국인, 원어민 강사의 교차 수업으로 Team Teaching 방식이다. 자유로운 회화가 가능한 한국인교사가 담임을 맡고, 쿠킹, 사이언스, 회화, 오르다 수업 등 모든 수업에 원어민교사가 참여한다. 대부분의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나, 한글수업과 생활예절은 우리말로 진행된다. 특히 예절수업과 상담시간을 강화해 인성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강영진 원장은 “멀티 컬쳐(multi-cultural) 시간에는 세계 각국의 원어민 선생님을 초빙해 직접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웁니다”고 전했다.
7세는 영어집중수업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5세부터 7세까지이며, 12명이 정원이다. 수강료는 주 5일에 39만원으로 합리적이다. 유치부 오후 단과반은 오후 3시 55분에서 5시 25분까지이다. 초등까지 체계적인 영어 학습헤럴드 어학원은 초등 고학년까지 연계해 체계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유치부부터 시작해 5년 이상 교육받은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초등교육을 강화했다. 초등부는 기초 파닉스를 비롯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구사력을 키워준다. 또, 코리아헤럴드영자신문을 활용한 NIE수업과 토론수업이 병행되는 특징이 있다. 강영진 원장은 “헤럴드 어학원의 유치부를 거친 초등 3학년부터 NIE와 토론수업이 가능합니다. 주 1회 실시되는 NIE 수업은 전 세계의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고 강조했다. 이 외 문법적인 측면으로는 말하기와 쓰기를 강화한다. 강원장은 “타 어학원은 원어민 중심의 말하기를 강조하지만, 헤럴드 어학원은 쓰기 중심”이라며, “주제에 관련된 다양한 표현과 문법을 배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작문 실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초등부 모집 정원은 12명이다.
중등부 깐깐한 NEAT 대비반
한국형 토익·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하 NEAT)이 2016학년도부터 수능 영어를 대체할 전망이다. 헤럴드 어학원에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균형 있는 학습으로 NEAT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강원장은 “지난 NEAT 모의시험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헤드셋을 처음으로 착용한 학생도, 컴퓨터로 처음 시험 보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모든 것이 생소해 표현을 못했다는 학생도 있었죠. 이렇듯 NEAT는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중등부는 10명에서 12명이 정원이며, 엄격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편성이 된다. 이외 학교시험대비 및 특목고 토플반도 운영 중이다. 차량운행이 가능하다.
위치 탄현동 1573-7 5층(탄현역 건너편 탄현프라자5층)
문의 031-922-0579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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