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카페 사과나무’가 21일 11시 청사 1층 로비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11월 커피전문점 운영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름드리 다사랑회’는 서구에 매년 사용료를 납부하고 5년간 운영하게 된다.
아름드리 다사랑회가 운영하는 ‘사과나무 카페‘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참여하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커피류와 계절쥬스 및 제과?제빵 등을 손수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연 커피전문점을 통해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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