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도의원지적 대책촉구
김해연도의원은 10일 도의회 5분발언을 통해 단체급식에서 사용하는 식판에서 암을 유발하는 계면활성제와 유화제 성분인 ''금속이온봉쇄제''가 검출 됐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1월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수원대학교 중앙분석센타에서 도내 3개 학교에서 식판을 21개를 임의 수거해 조사한 결과 ''계면활성제''가 40%인 6곳에서 검출됐으며, 같은 식판에서 금속이온봉쇄제(안정제)와 소포제(거품제거), 유화제(계면활성제)가 모두 검출됐다는 것.
식판에서 검출된 ''계면활성제''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의 독성학회에 발표된바 있다는것.
김의원은 아이들은 면역력이나 저항력이 약하기에 이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큰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식에 친환경세제와 제대로 된 식기 구입은 필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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