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 송파구에 따뜻한 겨울 선물 기증
지난 7일 경기도 구리시 소재의 유아복제조업체인 YON(대표:이병한)이 송파구에 1억4000만원 상당의 유아복 1만 여점을 전달했다. YON은 지난 3년간 4억원 상당의 유아복을 송파구에 기증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같이 기증에 나섰다.
YON 관계자는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YON의 나눔 활동이 다른 기업에도 전파되어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겨울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에 기증된 유아복을 서울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서울시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 모두가 따뜻한 송파
송파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희망온돌 송파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구민 모두가 따뜻한 송파, 함께하는 겨울’ 보내기 사업은 ‘희망온돌 송파 프로젝트 추진본부(T/F)’가 전담한다.
이번 희망온돌 송파 프로젝트 추진본부의 겨울나기 핵심 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 전수조사에 따른 특별돌봄대상 총 970가구 지정.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계층별, 유형별 맞춤형지원을 마련하는 한편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사후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맞춤형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실직가정 긴급의료 지원 및 긴급 단전 단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빠짐없이 김장김치를 1차 배분하고.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취약계층 150세대에 대한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을 자체 실시하는 등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이들 돌봄 가구에 대해서는 구 위탁 운영사업인 푸드마켓, 푸드뱅크 등과 협의하여 기부되는 식료품 등이 배부된다. 또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기간 동안 필요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송파구, 민원행정평가 우수구 선정
서울시가 실시한 2011년 시민 민원행정 만족도제고 사업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
▲120다산콜센터 지원사업 ▲자치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의 3개 분야에 걸친 평가에서 송파구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위해 스피드민원왕 선발․운영 ▲사기업의 고객만족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주1회 롯데백화점 CS교육 이수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는 380여명의 직원들이 120 다산콜센터를 방문해 전화상담 모습 참관 ▲민원여권과 전직원 대상으로 매주 1회 『다짐의 시간』운영 ▲120다산콜센터 해피콜 이관 등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시도해왔고, 이러한 점들이 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심의 신청, 열람 쉬워진다
도시경관에 대한 정책과 사업, 심의과정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송파구가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 중이다.이름은 「디자인 송파(Design Songpa)」.
송파구 디자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진 홈페이지는 녹색 바탕에 심플한 디자인을 갖고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내용은 ▲송파 도시디자인 기본계획과 가이드라인 ▲도시디자인위원회 ▲송파 참살이 디자인단 ▲도시디자인 자료실 ▲새소식과 이야기방의 다섯 가지로 구성돼있다.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메뉴에는 건축, 조경, 옥외광고물, 조명, 공공시설물 등 분야별 가이드라인과 구 추진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돼있다. 도시디자인위원회 메뉴에서는 디자인 심의 신청과 결과 열람을 할 수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덜게 됐다. 도시디자인 자료실에는 도시디자인과 관련된 각종 법령, 전문자료 및 최근 소식 등 유용한 자료들이 빼곡히 담겨있다.
아울러 송파구 주민들로 구성되어, 지역내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점검 평가하는 ‘송파구 참살이디자인단’의 활동공간도 생겼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디자인단원들이 공공디자인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할 수 있게 됐다.
송파 다문화 여성, 건강대학 수료식 가져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송파구 국제결혼 이주 여성 건강대학이 지난 16일 송파구청 보건지소에서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9월 30일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긍정웃음’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출석해 신생아 건강관리, 산후 요가, 모유수유, 유방간호와 자가검진, 각종 응급대처법 등을 수강한 다문화 여성들. 수료식 당일 건강한 밥상에 대한 특강을 마지막으로 1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기간 중 예년도 건강대학 수료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신규 여성들의 수강을 도왔고, 다문화 아동 10여명도 영유아 건강교실에 참가했다. 영유아 교실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학습 및 놀이 지도를 병행하기도 했다. 내년 국제결혼 이주 여성 건강대학은 4월 중 개강 예정이다.
송파구 행정, 특별해진다
송파구가 내년부터 인사제도에 전문직위제를 도입, 업무 분야별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한다. 원래 구는 한 부서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타부서로 이동하는 순환보직제를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전문화 · 다양화되고 있는 구민의 행정요구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행정전문가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었다. 이에 송파구는 내년부터 공무원들이 본인의 직무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근무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직위제를 도입키로 했다.
언론, 가족관계등록사무, 계약, 재건축·재정비, 주택조합관리 등과 같이 전문성과 경쟁력이 요구되는 업무를 대상으로 하며 7급 이하 공무원(기술직 및 전산직 제외) 중에서 선발된다. 전문인으로 임명된 직원은 부서에 최소 3년간 배치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사 직무를 수행하도록 해 해당 업무 전문가로 육성된다. 구는 이들 직원들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국내·외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아트센터 개관 100일 맞아
강동아트센터가 지난 9일 개관 100일을 맞이했다. 강동아트센터는 개관이후 평균 좌석점유율이 83%에 이르는 등 단기간에 서울 동남권의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며 지역의 문화지형을 바꾸고 있다. 그동안 초대권 없는 클린 공연장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과 극소수의 홍보 마케팅석을 제외하고는 모든 좌석을 유료석으로 운영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자체 제작한 세 작품과 기획 공연 일곱 작품 등 총 열두 작품으로 구성된 개관 기념 프로그램 중 ‘세시봉 콘서트’ ‘유키구라모토 내한공연’ ‘지젤’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은 특히 성황을 이뤘다. 오는 31일에 열리는 특별공연 ‘제야음악회’도 이미 매진을 기록했다. 강동아트센터는 내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수용해 공공 극장으로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순수예술(무용, 오페라, 연극, 국악 등) 안배 및 장르별 특성화로 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공연장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또한 영 아티스트 시리즈, 비루투오조 시리즈, 시즌 프로그램, 불멸의 작곡가 시리즈, 지역공헌 프로그램, 스프링 댄스 페스티벌 등 30여개의 공연을 105회 이상 무대에 올리고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강동교육청, KAIST와 미래 융합 인재 육성캠프 개최
지난 15일과 16일 경기도 양평군립 미술관에서는 KAIST STEAM 교육연구소와 강동교육청이 주관한 리더십 캠프-융합(예술과 사이언스체험학습)이 열렸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인재 육성과 지식기반 사회의 리더십을 정립하고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중 고등학생 20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수학, 예술(미술), 뇌 과학, 리더십 등 각 분야에 걸친 다채로운 강좌가 진행됐다.
강동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개관 1주년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입학사정관제 등 복잡한 입시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통합 교육지원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입시와 진로 상담을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과 관련된 동기부여 캠프, 다중지능계발교실, 자기경영아카데미, 자기주도학습클리닉, 과목별 학습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직장인 학부모 교실도 마련됐었다. 이곳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총 68회 과정. 지난 1년간 수강생과 학부모 총 2947명이 이용했다. 한편,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1주년을 맞아 3일간의 행사를 기획해 마무리했다. 16일에는 개관 1주년 운영성과와 앞으로의 교육지원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고, 17일과 18일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꼐 다양한 학습·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한마당을 운영했다.
강동구, 한양대와 예학교류협약
강동구와 한양대학교가 지난 13일 예학교류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공연예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제작과 문화예술관련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상호 교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양 기관 간 활발한 예학 협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강동아트센터는 한양대학교 예술전공자에 대한 강동아트센터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제고하고, 한양대학교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한양대 강사진을 초빙해 청소년 발레교실 등 지역민을 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예술대학 주최 공연을 유치하는 등 우수 콘텐츠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예술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수업, 견학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강동아트센터에서 이루어지고 현장연계를 통한 공연예술 전문 인력 육성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한양대는 예술재능봉사 TA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내부 온라인 커뮤니티망과 오프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강동아트센터를 홍보하고 지원하게 된다.
고덕샘터근린공원 게이트볼장 개장
고덕샘터근린공원의 게이트볼장이 인조잔디 포설공사를 완료해 17일 정식 개장했다. 총 규모 903㎡(가로43m 세로21m, 정규구장 2면)로 포설한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시설을 갖췄다. 1999년부터 어린이공원 등 마을공터에 임시구장을 만들고 순회강습회를 실시하는 등 게이트볼 보급을 시작한 강동구에는 총 7개소에 12면의 게이트볼장이 있어 20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다.
포토샵 스마트폰 배우세요
광진구가 겨울방학 특강으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포토샵으로 우리집 달력만들기’ 강좌를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초등 4~6학년생과 학부모 28명을 대상으로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포토샵에서 손글씨 쓰기, 글자와 배경 효과주기, 사진에서 여러 가지 효과를 활용해 달력 만들기 등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스마트폰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재미있는 어플 체험, 트위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소셜네트워트 즐기는 법 등을 교육한다. 문의 : 469-9670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 전시 즐기세요
광진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나루아트센터에서 가족뮤지컬 <유후와 친구들>을 1월6일부터 21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TV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만든 이번 작품은 그린 씨앗을 찾아 세계 여행을 떠나는 유후와 동물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험을 그리고 있다. 만 24개월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광진구와 강동구민은 2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전 <그림일기, 그림 읽기>전이 나루아트센터 갤러리에서 1월12일부터 2월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놀이와 신체활동이 포함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어린이들이 일기쓰기를 지겨운 숙제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여릴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연 문의 1577-3363 전시 문의 562-4420
광진구 환경관련 평가 3개 부문 수상
광진구는 2011 서울시 환경관련 평가인 환경관리실태평가, 대기질 개선사업 인센티브 평가, 에코마일리지 사업 평가 3개 부문에서 최우수구, 노력구, 모범구로 각각 선정돼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올 한 해 동안 광진구는 Me First!(나부터 실천) 녹색생활실천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민 대상으로 쌀뜨물을 활용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나 청소년을 위한 BIO 환경교실 등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생활화하거나 환경관련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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