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유학원-세계유학정보센터 구미지사] 세계명문대학 가는길, “어렵지 않아요”

지역내일 2012-01-06

2012년 대입 정시 모집 발표가 시작되면서 지난 12년간의 노력의 성패를 가르는 때가 왔습니다. 시험결과에 따라 원하는 국내 대학에 진학하겠지만 예전과 달리 해외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례도 많아졌습니다.

‘In 서울’이였던 잣대가 ‘in the world’로 변해가고 있고 있는것 입니다. 그럼 외국 명문대 가는 길이 어려울까요? 어렵지 않아요. 그 길은 우리가 걸어왔던 길보다 어렵지 않고, 계속 기회란 친구를 붙여주어요. 알고도 안가는 길은 억울하지도 않지만, 모르고 못 간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세계 명문대로 가는 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2(Community College+University) 편입으로 명문대 가기

구미서 편입에 대한 핸디캡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처음 들어간 학부가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지만, 외국 학교의 경우는 입학보다는 졸업이 어려운 현실 때문인지 졸업한 학교의 졸업장을 우선시 합니다. 따라서 편입에 대한 인식이 아주 자유롭습니다. 오히려 요즘과 같은 불황의 시기에는 미국의 우수한 학생들도 학비가 비싼 정규대학으로의 입학 보다는 2년은 학비가 저렴한 Community college를 졸업하고, 편입을 하는 추세입니다.

신입 입학보다 유리할 수 있는 명문대 편입입학

Community collge라 함은 우리나라의 전문대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학교들은 주정부의 재정보조로 학비가 저렴하고, 같은 주(state)안의 CC졸업자의 경우 편입 시에 다른 주보다 약간의 혜택을 더 주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캘리포니아의 UC계열들로(UCLA, UC Berkley등 총 9개 캠퍼스) 편입을 위해 오히려 신입 학생의 쿼터보다 많은 쿼터를 열어두고 있다고 할 정도 편입생 선발에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학비

Community college의 학비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년에 (외국 대학의 경우 1과목당 학비를 받기 때문에 학생이 듣는 과목에 따라 학비가 차이가 납니다.) 대략1,000만원 정도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국내의 대학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금액입니다.



영어점수, SAT 없이도 입학가능 (비자만 받으면 바로 출국)

미국의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TOEFL점수, SAT, GPA(고등학교 내신성적)가 필요하지만, CC의 입학은 TOEFL점수를 요구해도 500점(CBT)정도만 요구하고, 대부분 해당 CC의 부설 연수기관에서의 Level을 마치면 자동으로 입학할 수 있습니다.

단, TOEFL점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바로 CC로의 입학은 영어가 소통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고서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4년제 대학을 편입할 때, CC의 GPA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언어가 제대로 역할이 안되는 상태에서 낯선 환경(에세이 작성, 프리젠테이션 수업방식 등)까지 겹치면 GPA는 엉망이 되고, 목표로 했던 명문대로의 편입은 포기해야 할 상황까지 됩니다.

선수학습(ESL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기간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으로, 9월 학기가 정식 입학 기간이므로 빠르게 적응해서 입학까지 해내면 비용 면에서나 시간적인 면에서나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명문대 편입의 주의할 점

명문대로의 편입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GPA(내신성적)을 3.5이상(4.0만점)은 유지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전문대라고 해도 명문대로의 편입률이 높은 CC의 학생들 수준은 같은 목적으로 모였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면 안됩니다.(그래서 전략적으로 상대적으로 학점관리가 쉬운 CC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명문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한번 더 생긴 것이지 명문대 타이틀을 거져 먹겠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의 레벨을 정하고 하겠다는 의지만 다진다면 한국에서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054)456-5701<다음호 계속>
글 (주)세계유학정보센터 구미지사 박지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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