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갈비맛집-이선이한정식]삼석갈비 떡갈비 한정식 맛집특선 인기
20여년 요리경력의 베테랑 이선이 대표의 정성 가득한 한정식
서울과 구미에서 한정식으로 유명한 이선이한정식. 이곳은 한정식코스는 물론 돌잔치, 칠순, 팔순잔치, 상견례 등 단체모임이나 각종 모임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멀리서 오는 수고로움도 아깝지 않을 정도라니 그 맛이 궁금해진다. 얼마 전부터 이선이한정식은 문턱을 낮추고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삼석갈비와 어린이 특선메뉴인 떡갈비를 선보였다.
편안하고 운치 있는 인테리어
검성지(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황상동의 천생산 밑자락에 위치한 이선이 한정식. 경북 구미시 황상동 주공아파트와 구미 정보고를 지나 올라가면 옛날 대감집을 연상케 하는 한옥으로 지은 집이 보인다. 이곳이 바로 이선이한정식 집.
건물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 속의 연못과 나무계단, 꽃밭, 항아리 등이 모두 운치가 있다. 전통적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소품들, 조용하면서 정갈한 실내인테리어 또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어떤 모임을 해도 손색을 없을 듯.
맛깔스러운 한정식코스
이선이 한정식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뭐니뭐니해도 음식의 맛. 이곳에선 한정식 코스요리와 일품요리가 주 메뉴. 흰 도자기에 깔끔하게 내오는 이곳 음식들은 모두 맛깔스럽다. 한정식 코스요리는 주문에 따라 야채샐러드부터 냉채, 잡채, 모듬전, 보쌈, 버섯탕수, 새우화로구이, 막국수, 더덕구이, 떡갈비가 코스요리처럼 나온다.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고...어느 것 하나 손이 안 가는 것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맛있다. 음식을 다 먹고 나면 밥으로 상이 다시 차려진다. 황태구이와 찌개, 기본반찬, 누릉지도 함께 나온다. 후식으로 매실차와 떡이 나오는데 떡은 쫀득쫀득 달달하니 맛있다.
이곳 한정식 맛의 비결은 역시 이선이 대표에게 있다. 서울에서 이선이 요리강습을 안 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랜 강의 경력과 20여년의 요리경력으로 늘 손님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손수 준비하고 있기 때문.
삼석갈비&떡갈비 인기
이선이한정식에서는 얼마 전부터 가족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삼석갈비 메뉴를 내놓았다. 일부러 삼석갈비를 먹기 위해 멀리서도 이곳을 찾을 정도라고.
직화구이와 비교를 거부하는 이곳의 삼석갈비는 돼지고기의 각 부위 중 가장 맛있다는 삼겹살에 갈비뼈를 제거하지 않고 뼈 삼겹살로 포를 떠서 천연양념에 숙성시켜 참숯에 3번 구워 돌판에 얹어 나온다.
우선 연기를 내면서 굽지 않아도,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먹기 간편하다. 맛은 삼겹살이 이렇게 부드러웠나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숯 향이 은은히 베여 제대로 된 갈비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선이 한정식에 딱 맞는 맛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특선메뉴인 떡갈비도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다. 고기배합이 적절히 되어 부드럽고 입에 짝 붙는다.
갈비를 먹고 난 뒤 식사메뉴인 국수도 이 집에서 안 먹어보면 후회할 정도로 빼놓을 수 없는 맛이다. 생 멸치육즙을 내려 육수가 특히 진한 잔치국수도 적극 추천한다. 054)474-9051
메뉴 : 한정식코스, 삼석갈비, 떡갈비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
위치 : 경북 구미시 황상동 검성지저수지 옆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