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인바운드 여행업체인 (주)체스투어즈(대표 김영규)와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유치,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 상품개발 콘텐츠 지원, 해외 홍보마케팅 공동 전개 등 4개항에 합의했다.
강원도는 (주)체스투어즈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노하우와 스키,자연, 축제,한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연계 숨겨진 명소’, ‘LOHAS리조트 강원도 4일’, ‘청정자연과 주문진 이사부 크루즈 경험’, ‘드라마틱 4일간 강원도’ 등과 같이 도내 숙박이 포함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일본, 동남아 등 주요 해외시장에 대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중국 2차 시장(청두, 우한 등 2~3급 도시)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함께 나서는 등2018년까지 강원도가 목표하고 있는 외국인관광객 300만명의 유치를 위해 단일 국내여행업체와는 처음으로 2012부터 7년간 10만명 유치를 위해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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