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해진 겨울철이 되면 유독 신경을 쓰이게 하는 피부. 특히 겨울철에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을 내뿜는 난방기구가 실내 환경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게 된다. 피부가 좋기만 해도 동안이란 소릴 듣게 되고 또 미인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피부 관리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
겨울철 동안관리에 대해 탈렌트에스테틱 박영애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
피부 관리의 기본은 수분 유지
박 원장은 “겨울철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꼼꼼한 세안과 피부 유수분의 균형유지”라고 먼저 말을 꺼낸다.
또한 “피부뿐만 아니라 섭취를 통해서도 수분공급을 해야 되기 때문에 하루 5~7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겨울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기미, 주근깨, 주름 등의 원인 이 되는 겨울철 자외선 조심해야 되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꼭 선크림을 바르고 더불어 비타민C가 들어간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것도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또 피부에 살짝 자극을 주는 것도 좋다고 한다. 피부를 게으름 피우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피부를 두드려주는 것도 한 방법인데 탈렌트에스테틱에서는 동안 피부 만들기에 제격인 터치유를 사용해서 두드려주면 얼굴이 축소되면서 리프팅 효과와 모공까지 관리되며 독소 또한 빼낸다고 있다.
단, “레이저 등으로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면서 “박피는 피부 표면을 벗겨낼 뿐이지 개인에게 맞는 피부치료가 되지는 않는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나빠진 피부를 커버하기 위해서 화장품을 덧바르거나 파우더, 트윈케익을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되도록 삼가는 게 좋다”라고 귀띔한다.
1:1 맞춤관리 중요해
홈케어로 자신 없다면 전문삽에서 관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탈렌트에스테틱에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1:1 맞춤관리를 하고 있다.
박 원장은 “개인마다 몸이 다르듯이 피부 상태 또한 몸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근본 원인을 알고 관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 원장은 피부 관리실을 운영하기 전에는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에서 간호사로 활동하면서 해부학까지 전공한 경력으로 어느 누구보다 인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박 원장은 고객을 만나면 먼저 몸 상태부터 체크하면서 원인을 알아내고 마사지 등으로 우선 몸 관리부터 들어가게 된다.
몸이 좋아지면 피부는 자연스레 좋아지기 때문에 한 자리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거다.
수험생 피부 및 몸 관리
현재 박 원장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피부 관리도 하고 있다.
박 원장은 “특히 수험생 피부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바로 여드름”이라며 “여드름의 큰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라고 말한다.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운동부족에다 수면부족으로 인해서 수험생 피부 관리의 적신호인 여드름이 생기는 거지요.”
두 번째로 수험생 피부 관리에 이어 수험생 몸매관리도 하고 있다.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엉덩이는 퍼지고 허벅지살은 득실득실할 수밖에 없다는 거다. 거기에 얼굴은 팅팅 붓기까지하고 여드름은 더욱 심해지므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박 원장은 “계속 앉아 있기 때문에 하체와 복부에 독소가 차게 되는데 수험생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피부와 몸매를 매끈하고 균형 있게 되돌려준다”고 말한다.
현재 고3 수험생들에겐 성인 비용의 20~30% 특별할인으로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여학생들을 위한 미적 관리로 메이컵과 스트레칭도 곁들여 코칭하고 있다.
문의 및 도움말 : 탈렌트에스테틱 박영애 원장 052) 274-9135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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