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 처음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가 진출한다.
''아주 e편한세상''은 아주터널 개통으로 거제시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대로 연결된고, 대우조선해양으로는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며 옥포 장승포와도 10분 거리다.
거제중, 거제고가 인근이고 아주동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초등학교도 신설예정이어서 학군도 좋은 편.
이 아파트는 10cm 더 넓어진 2.4m 지하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오토바이 주차장을 특화시켰다.
단지 중심부의 커뮤니티 광장, 여가와 휴식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노인정, 보육시설 등이 있다.
거제 아주 e편한세상은 아주동 1552-4일원에 전용면적 59㎡, 84㎡로 지하2층, 지상 16~18층 5규모 들어선다.
1단지 8개동 572가구, 2단지 8개동 645가구를 분양하며, 12월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1군 브랜드라 분양가가 높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3.3㎡당 평균 710만원대로 책정됐다.
한편 거가대교 개통이후 거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7월 경남지역 매매가 상승률 0.25%로 경남 지역 최고의 오름세에 있다.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있으나 아직 수요에 못 미치는 듯하다.
거제시 인구 유입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으나 2007년 이후 신규 분양 물량이 없어 전세 품귀 현상 및 기존 아파트 매매 가격만 계속 오르고 있다.
수월 GS자이 일부세대의 경우 3.3㎡당 1,000만원을 호가한다. 2010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공급된 덕산아내 1,2,3차와, 벽산 솔렌스힐이 순위내 청약 마감 되고, 프리미엄 또한 형성되어 있다.
가장 최근 공급한 사곡리 ‘영진 자이온1차 (508세대)’의 경우 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이는 거제시의 신규 아파트 공급부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 아주 e편한세상도 큰 관심을 끌면서 분양에 성공할 지 관심이다. 원종태 거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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