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은 12월 2일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창원시 환경미화원분들을 초청해 병원 식당에서 다과회를 열었다.
한마음병원은 2006년부터 6년째 매년 연말이 되면 환경미화원 위로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창원시 환경미화원들을 130여명을 초대해 선물전달 및 병원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하충식 병원장은 “새벽 일찍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등 시가지 청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환경미화원들도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했다.
한편, 한마음병원은 17년 동안 매일 아침 병원 주위 청소봉사로 2010년 9월에 최장 자원봉사 한국기네스 인증을 받기도 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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