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법인 경남대학교, 센터장 승해경)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시민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개설한다.
보건복지부의 ‘2009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 여성결혼이민자의 34.8%와 남성 결혼이민자의 52.8%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우리의 다문화정책은 주로 ‘우리(한국) 것을 배워야 한다’ 는 동화주의적 성격이 강하다는 비판을 얻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대시민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이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및 인식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12월 27일(화)실시되는 교육 이수자는 다문화사회 시민증(교육 이수증)을 발급받는다.
문의 : 274-8337 070-8858-873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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