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내옥)은 2011년 12월 6일(화)부터 다음해 1월 24일(화)까지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조선 선비의 공간미학, 사랑방’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조선 선비들의 사랑방 공간 구성과 꾸밈에 담긴 정신과 미학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돌이켜 보고자 기획하는 특별전이다. 한편, 개막식은 12월 5일(월) 오후 3시 기획전시실, 특별강연은 같은 날 오후 2시 강당에서 진행된다. 연제는 ‘최소한의 거대공간-사랑방’이며, 김개천 교수(국민대학교)가 강의한다. 조선 선비들의 사랑방과 그 내부의 기물 등 관련한 유물 70여 점이 전시된다. 그 가운데 조선 예술사의 찬란한 금자탑인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는 2006년 이후 처음 공개되며 지방에서는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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