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에 자리 잡고 있는 김준철와인스쿨의 김준철 원장이 한국와인협회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와인협회는 지난 11월 24일(목) 총회에서, 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우리나라 와인 1세대로서 1986년부터 수석농산에서 ‘애플와인 파라다이스’, ‘위하여’ 등 국산 와인을 제조했던 김준철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신임회장은 2000년부터 와인교육 분야로 전환해 와인스쿨에서 와인강의를 시작하며, 국내 와인 생산 및 교육 분야의 선두주자로 활약해왔으며 침체되어있는 와인시장의 활성화, 국산 와인의 수준 향상, 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흩어져 있는 관련 단체들을 통합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협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와인협회(Korea Wine Association, KWA)는 와인생산, 수입, 유통, 서비스까지 국내 와인 분야의 전문가, 와인업계 종사자, 와인애호가, 그리고 와인을 알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단체이다. 2005년 9월에 설립되어 우리나라 ‘소믈리에 1호’인 서한정 씨가 초대 회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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