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쉼터인 ‘작은 도서관’ 인프라 지원에 뜻을 같이했다. 노사는 22일(화), 울산 북구 양정동에 위치한 ‘책누리 작은 도서관’과 ‘달팽이 작은 도서관’ 2곳에 도서 구입과 비품 설치를 위해 노사 사회공헌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공헌기금 1500만원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도서 1600여권을 구입해 작은 도서관에 비치하는 데에 사용된다. 또한, 화이트보드, 바코드인식기, 바코드프린터기 등 작은 도서관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에도 쓰일 계획이다.
현대차 노사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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