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과 창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관리를 습관화하고, 질병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 예방능력을 갖춘 건강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5주간 제 8기 건강대학을 개설 운영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창원산재병원 3층 강당에서 열린 건강대학은 중·장년층에 맞춰 고혈압·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와 뇌졸중 예방 및 관리요령을 비롯해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생활 속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 시연 및 실습·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지난 18일 4주차 수업은 최선길 병원장이 직접 ‘뇌혈관 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창원산재병원(원장 최선길)은 11월부터 제 1∼8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특강과 건강체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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